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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향기로 힐링? 두통·피부염 주의하라
장미, 아카시아, 케모마일, 레몬, 복숭아 향….향기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든다. 좋은 향기는 사람의 매력을 끌어올리고 상품의 가치를 높인다. 은은한 꽃·과일 향을 맡고 있으면 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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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가족 생활습관 따라 맞춤 검진…이상 땐 협진 통해 응급수술
1. 평생건강증진센터에서 최첨단 MRI 검사를 받고 있다. 2. 넓고 쾌적한 대기 공간을 갖춘 평생건강증진센터(입구) 3. 21층 VIP 병실 모습 4. 검진센터 의료진이 서로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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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반려동물 잃은 10명 중 8명 '우울' 이별의 상처 치유법 미리 찾아라
박윤솔(30)씨가 반려견 이루미(3·푸들)와 놀며 웃음 짓고 있다. 반려동물은 인간과 감정을 교류하며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. [프리랜서 장석준]반려동물 상실감 ‘펫로스증후군’우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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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종종 멍 때리고, 숙제 까먹었다고? ADHD 치료 받아야겠군
지나치기 쉬운 ‘조용한 ADHD’주의력결핍·과잉행동장애(ADHD)가 있는 사람의 뇌를 촬영하면 이상이 발견된다. ‘아이가 조금 산만할 수도 있지’ ‘크면서 나아지겠지’ ‘굳이 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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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고맙다 ‘갱년기 묘약’ … 울그락불그락·두근두근 증상 사라졌죠
체중을 관리하면서 칼슘·비타민D·피크노제놀 등 영양성분을 섭취하면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이 된다.요즘 거리에서 부채질하는 중년 여성을 쉽게 볼 수 있다.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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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파킨슨병 환자 절반 “몰랐다” … 노환 증상 땐 발병 가능성 커
11일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다. 이 병은 운동능력이 갈수록 떨어지는 질환인데, 예방법과 치료제가 없어 조기 진단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는 게 최선이다. 한마디로 진단 자체가 어려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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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노인 낙상 환자, 또 넘어지지 않게 다각적 치료해야 한다
노인 환자는 신체 능력이 일반 성인과 달라 몸 상태를 고려한 ‘슬로 메디신’ 개념이 중요하다. 사진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양윤준 교수가 69세 환자에게 회복 능력을 키우는 운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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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태우의 서금요법] 노인 우울증엔 A12~16·30, E8·I2, M3 온열 자극을
나이가 들면 다른 성인병처럼 우울증 환자 역시 크게 증가한다. 우울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다.증상은 불안, 의욕 상실, 의기소침, 인지기능 저하, 지나친 불면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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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곤증의 뜻, 쾌적한 수면을 도와주는 5가지 음식은?
음식을 먹은 뒤 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오는 증상인 '식곤증'이 화제인 가운데, 식곤증을 방지하기 위해 밤에 쾌적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음식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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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15분에 한 명씩 치매…고령화 시대 피할 수 없는 미래
치매와 마주보기치매에 걸리면 기억이 지워진다. 마치 지우개로 지운 듯 기억이 조금씩 사라지고, 나중엔 성격도 변한다. 국내 치매 인구는 61만 명이다. 65세 이상 10명 중 1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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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외로움에 빠지면 면역력 ‘뚝’ 성찰 기회로 삼으면 활력 ‘쑥’
1인 가구 500만 시대. 혼자인 게 낯설지 않은 사회다. ‘혼밥(혼자 밥 먹기)’ ‘혼술(혼자 술 마시기)’이 유행하고 컬러링북 색칠, 블록 조립 같은 혼자만의 취미가 인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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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‘가짜 약’ 알고 먹어도 병세 호전돼 … 희망이 보약이죠
2013년 별세한 고 이희대 박사는 생전에 유방암 권위자로 이름을 날렸다. 유방보존술을 들여왔고, 강남세브란스병원 암병원장을 역임했다. 그러나 정작 본인에게 암이 찾아온 건 미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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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직장·부서에 가면 3개월은 헤매는 게 정상
2016년, 아직 하얗게 빈 달력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. 설레는가, 아니면 불안한가. 연초엔 많은 사람이 인생의 새 단계로 진입하는 출발선에 서게 된다. 승진이나 회사 내 부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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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멍때리고 일 깜빡하는 당신, 우울증 검사 받아 보세요
광고회사 과장인 이모(35·여)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. 에너지가 넘치던 예전과 달리 의욕이 없다. 매사 우울하고 잠도 깊이 잘 수 없다. 회사에서는 중요한 일을 자꾸 잊어버려 곤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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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아독박 몰라주는 남편…산모 마음은 휑해집니다
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주부 박모(34)씨는 결혼 5년 만인 지난해에 딸을 출산했다. 고대하던 2세였지만 출산 뒤 박씨는 울적한 기분에 시달렸다.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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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관절 붓고 온몸이 쑤시는데 꾀병? 통증지수 체크해보세요
‘삭신이 쑤신다’ ‘온몸을 두들겨 맞은 것 같다’. 집안일을 많이 하는 50대 이상 주부 사이에선 흔한 말이다. ‘푹 쉬고 잘 자면 낫겠지’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일쑤다. 그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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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췌장암 5년 생존율 8%로 후퇴 … 제대로 인식, 치료해야”
췌장암은 인식도가 낮아 폐암·유방암과 달리 생존율이 예전보다 더 떨어졌다. 장정순 교수가 췌장암의 최신 치료법과 인식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[프리랜서 김두종]췌장암은 현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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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스북이 자살 충동 부른다?
최근 연구에 따르면 페이스북,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사이트를 하루 2시간 이상 이용하는 십대 청소년은 자살 충동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할 확률이 더 높다. 그들은 또 자신의 정신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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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달했던 사도, 대리청정 후 ‘영조 스트레스’에 조울증
영화 '사도'의 사도세자(유아인). 영화는 왕실에서 벌어진 비극적 사건을 콤플렉스와 트라우마,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인믈의 드라마로 풀었다. [사진 쇼박스] 사도세자의 죽음은 여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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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경희 기자의 미장원 수다] "나는 음식 중독자였다"
하면 할수록 살 찌는 다이어트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생각나는 당신. 남편(혹인 남친)이 내 마음을 몰라줘서 슬프다. 그래서 먹는다. 부장님은 왜 말을 저렇게 할까. 짜증난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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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하고 잠 못 이루는 '버럭 엄마' 호르몬 치료 어렵다면
주부 송모(49)씨는 2년 전 폐경을 맞았다. 목 언저리가 뻣뻣하고 두통에 시달린다. 하루에도 수십 번 몸에 열이 오르내리고 얼굴은 붉어진다. 숙면을 취하지 못해 새벽녘까지 뜬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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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주호 기자의 '고민 많은 곰디'] 갱년기 당신, 가족의 히어로가 돼보세요
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영화를 봤습니다. 천 만 관객을 돌파한 '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'을 봤는데 이번이 두 번째 관람입니다. 첫 번째 볼 때는 젊은 남녀와 어린이 관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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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 스토리] 강하지 않아도 괜찮아, 갱년기 당신
우울·피로·짜증·초조함·식은땀(왼쪽부터) 중년 남성에게 찾아오는 갱년기 증후근 증상을 다중촬영해 사진 한 장에 담았다. [사진=김경록 기자, 모델=박용석. 촬영 협조=롯데호텔서울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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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원 보이는 병실 환자, 진통제 덜 쓰고 퇴원도 빠르다
삼성서울병원 암병동은 한쪽 벽을 15m 유리로 만들어 환자와 보호자가 개방된 공간에서 햇빛과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지어졌다. 서보형 객원기자 병원은 차갑다? 흰색으로 상징되는 차